치과이야기
내용
치아가 빠졌을땐 어떻게 해야할까요?
성인들의 평균 치아 개수는 28-32 개로 정상적인 치아
기능을 위해서는 빠진 치아 없이 모든 치아가 제 위치에 있어야 합니다.
하지만 과거에 충치 혹은 사고 등으로 인해서 치아가 빠졌다면
치아가 없는 자리로 주변 다른 치아들이 이동을 하고
또 같이 맞물려야하는 치아는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위로 솟거나 내려오면서
나중엔 빠지게 됩니다.
L 아름다운 치과에서 알려주는
치아가 빠졌을때의 치료 방안 세가지
1. 브릿지 브릿지는 빠진 치아의 양 옆 자연 치아를 깎아 지지대로 만들고 인공 치아를 씌워주는 치료법입니다. 치료기간이 짧지만 자연치아의 삭제가 불가피하고 평균 수명이 5-7 년정도로 굉장히 짧은 편입니다. 브릿지 보철물이 오래될 경우 건강했던 양 옆의 치아 수명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교체를 해주셔야 합니다. |
2. 틀니 틀니는 여러개의 치아가 빠졌을때 가장 보편적으로 이용되는 방법 입니다. 틀니의 경우 치료는 간단하지만 틀니를 뺐다 꼈다 하는 불편함과 입천장 부위를 덮는 등 이물감도 크고, 아무리 잘 만든 총의치(틀니) 라도 자연치의 20%밖에 기능을 하지 못합니다. 특히 김치, 깍두기, 상추쌈, 갈비 등의 음식을 먹기 힘든 - 씹는 기능이 현저히 떨어질수 있으므로 오랜기간 사용하면 잇몸 퇴축을 일으킬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관리를 받아주셔야 합니다. |
3. 임플란트 인공치아 또는 제3의 치아라고도 하는 임플란트는 치아의 결손이 있는 부위나 치아를 뽑은 자리의 턱 뼈에 생체 적합적인 임플란트를 심어서 자연치의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치과 술식 입니다. 틀니의 경우 음식물을 씹는 힘이 자연 치아의 30% 정도인 반면 임플란트는 씹는 힘이 자연치아의 90% 이상으로 거의 자연치아에 가깝습니다. 틀니와 비교할수 없는 저작력으로 고기와 같은 질긴 음식도 섭취가 가능하고 주변치아의 손상이 없으며 관리가 잘 이루어질 경우 반 영구적으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. |
건강한 치아를 오래도록 유지하기 위해서는 빠진 치아를 방치하지 마시고
이처럼 다양한 방법을 통해 치아의 건강을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!
1
0
게시물수정
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.
댓글삭제게시물삭제
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.